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광장에서 행사가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이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트랜스젠더 혐오에 살해당한 동료들을 추모하고, 트랜스젠데에게 차별적인 제도를 규탄하며 지금도 어디선가 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열린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 참석자들이 손바닥 짝짝이를 흔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광장에서 행사가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이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트랜스젠더 혐오에 살해당한 동료들을 추모하고, 트랜스젠데에게 차별적인 제도를 규탄하며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가고 있는 성소수자들에게 연대한다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은 지난 1998년 11월28일 미국 보스턴에서 살던 트랜스젠더 여성 리타 헤스터가 살해당한 날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명백한 트랜스젠데 혐오 범죄였다. 일주일 뒤, 그의 죽음에 분노하고 애도하는 250여 명이 조용한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후 매년 11월 20일이면 세계 곳곳에서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열린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에 참석한 시민들이 행진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이 열린 22일 오후 행진하는 참석자들에게 한 식당 직원이 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에이치아이브이/에이즈인권행동 알 활동가 ‘소주’는 “우리는 우리 사회 지역 곳곳에 없는 곳이 없습니다”라며 “세상은 어쩌면 함께 사는 방법을 우리에게 배워야하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친절하게 가르쳐줍시다. 투쟁으로, 행동으로 알리고 계속 나아갑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람몸에 정답없다. 내젠더는 내가안다”, “트랜스젠더도 시민이다 기본권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녹사평광장을 출발해 이태원 일대를 행진했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열린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에서 브라질리언 퍼커션 앙상블 ‘호레이’의 신나는 연주에 맞춰 참석자들이 춤추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열린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에서 브라질리언 퍼커션 앙상블 ‘호레이’가 신나게 연주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열린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에 참석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이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열린 ‘동네북, 두드릴수록 크게 울리는’ 참석자들이 손바닥 짝짝이를 흔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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