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새벽에도 답해주는 AI 조교…KAIST에서 처음 도입했더니

팩플 News

[팩플] 새벽에도 답해주는 AI 조교…KAIST에서 처음 도입했더니
KAIST인공지능AI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62 sec. here
  • 10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52%
  • Publisher: 53%

인간 조교에 질문을 주저한 경험이 있는 학생일수록 AI 조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해당 수업의 책임 조교였던 박사과정 권순준 씨는 '기존에는 수업 중 이미 설명된 내용이나 간단한 개념 정의처럼 반복적이고 기본적인 질문이 많아 조교들이 핵심 질문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AI 조교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AI 조교를 사용한 박사과정 수강생 양지원 씨는 '인간 조교에게 질문하기 망설여졌던 부분들도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었고, 오히려 더 많이 질문하면서 수업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밤늦게 갑자기 궁금해진 개념을 질문했을 때도 즉각적으로 답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고 덧붙였다.

수업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에 대답하는 ‘ 인공지능 조교’가 KAIST 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인간 조교에 질문을 주저한 경험이 있는 학생일수록 AI 조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무슨 일이야 KAIST 는 지난해 가을학기에 열린 ‘ 인공지능 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과목에 AI 조교를 도입해 활용했다고 5일 밝혔다. AI 조교는 일반적인 챗GPT나 기존 챗봇과 달리 수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다.

해당 수업의 책임 조교였던 박사과정 권순준 씨는 “기존에는 수업 중 이미 설명된 내용이나 간단한 개념 정의처럼 반복적이고 기본적인 질문이 많아 조교들이 핵심 질문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AI 조교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어떻게 만들었어 김재철AI대학원 최윤재 교수와 산업디자인학과 홍화정 교수로 꾸려진 공동 연구팀은 강의 슬라이드·코딩 실습 자료·강의 영상 등 방대한 수업 자료를 자동으로 벡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검색증강생성 구조를 구현했다. 학생이 질문하면, 시스템은 질문의 맥락을 바탕으로 관련된 수업 자료를 실시간으로 검색한 뒤 응답을 생성한다. 단순히 대형언어모델을 호출하는 방식이 아닌 수업 내용에 맞는 자료 기반의 질의응답으로 설계해 정확도를 높였다.학생들 반응은 14주 동안 해당 수업을 들은 석박사 과정 학생 477명 중 절반 이상이 실제로 AI 조교를 활용했다. 총 3869건에 달하는 질의응답이 기록됐다. 지난해 같은 수업 대비 조교가 직접 응답해야 하는 질문량은 40%가량 감소했다. AI 조교를 사용한 박사과정 수강생 양지원 씨는 “인간 조교에게 질문하기 망설여졌던 부분들도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었고, 오히려 더 많이 질문하면서 수업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밤늦게 갑자기 궁금해진 개념을 질문했을 때도 즉각적으로 답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고 덧붙였다. 3회에 걸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AI 조교에 대해 초기보다 높은 신뢰도와 편안함을 보였다. 특히 인간 조교에게 질문을 주저한 경험이 있을수록 AI 조교와의 상호작용에서 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앞으로는 연구팀은 시스템의 소스코드를 개발자들의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른 교육기관과 연구자들이 맞춤형 학습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이번 AI 조교 개발 및 도입을 기반으로 한 논문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 ‘ACL 2025 인더스트리 트랙’에 지난달 9일 자로 채택됐다.어차피 챗GPT만 쓰면 되는 거 아냐? ‘생성AI=챗GPT’가 되면서 오픈AI가 AI 서비스를 천하통일하나 싶었는데. 웬걸, 절치부심한 구글이 제대로 반격하기 시작했다. 구글이 만든 ‘AI 기반 연구 도우미’인 노트북LM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다. 1타 강사로도, 우리 팀 ‘일잘러’ 막내로도 변신하는 노트북LM. 요새 ‘AI 좀 쓴다’는 사람들은 다들 쓰고 있다는데. 팩플이 고수들의 사용법을 전한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oongangilbo /  🏆 11. in KR

KAIST 인공지능 AI 조교 AI에이전트 학습 LLM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팩플] AI 날개 단 네이버 두자릿수 성장…오픈소스로 생태계 키운다[팩플] AI 날개 단 네이버 두자릿수 성장…오픈소스로 생태계 키운다네이버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다. 네이버 매출의 양 날개인 서치플랫폼(검색, 전체 매출의 약 36%)과 커머스(약 28%)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대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인프라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 팩플,네이버,실적,하이퍼클로바X,생성AI,네이버플러스멤버십,네이버플러스스토어,커머스,검색
Read more »

“AI 검색으로 더 많은 맥락과 연결”…피차이 구글 CEO의 전략은 [팩플]“AI 검색으로 더 많은 맥락과 연결”…피차이 구글 CEO의 전략은 [팩플]피차이 CEO는 올해 I/O에서 공개한 인공지능(AI) 검색 시스템 ‘AI 모드’ 등 핵심 기술의 의의를 강조하는 한편, 한국 기업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날부터 미국에 배포되기 시작한 AI 검색 기능 ‘AI 모드’에 대해 피차이 CEO는 '검색은 사람들이 (대상을) 검색해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더 많은 맥락과 연결해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AI모드도 같은 방법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CEO 재임 10년차를 맞은 피차이 CEO는 재임 기간을 돌아보며 구글의 기초 연구 투자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Read more »

[팩플] 네이버, 태국어 AI 구축한다...첫 동남아 '소버린 AI' 기술 수출[팩플] 네이버, 태국어 AI 구축한다...첫 동남아 '소버린 AI' 기술 수출네이버클라우드가 태국 인공지능(AI) 기업과 태국어 기반 AI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태국 AI 기업 ‘시암 AI 클라우드’와 태국어 기반 거대 언어 모델(LLM)과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버린 AI’ 확산을 노리는 네이버와 엔비디아, 자국 AI가 필요한 태국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이란 평가다.
Read more »

앞다퉈 '이것' 무료로 푼다, 네이버 카카오의 'AI 록인 전략' [팩플]앞다퉈 '이것' 무료로 푼다, 네이버 카카오의 'AI 록인 전략' [팩플]국내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최근 거대언어모델(LLM)을 오픈소스 형태로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AI 생태계 장악에 나서고 있다. 허깅페이스 내 37만 개 이상 모델을 배포하는 국내 서빙 인프라 기업 프렌들리AI의 김창엽 이사는 '딥시크 R1이 나온 이후 오픈소스 모델 성능이 올라가면서, 과거 오픈소스 모델을 고려하지 않았던 회사들이 실제로 (비즈니스에) 많이 도입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국내 IT 기업들이 앞다퉈 오픈소스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한국의 AI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Read more »

두 괴짜 CEO의 협업?…텔레그램에 머스크의 AI 챗봇 탑재될까 [팩플]두 괴짜 CEO의 협업?…텔레그램에 머스크의 AI 챗봇 탑재될까 [팩플]10억 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이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만든 AI 챗봇을 자사 서비스에 탑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최고경영자)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일론 머스크와 나는 xAI의 챗봇 ‘그록(Grok)’을 10억명이 넘는 텔레그램 이용자들에게 가져오고 모든 텔레그램 앱에 통합하기 위해 1년 간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역시 메신저 서비스에 AI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과 저변을 확장할 수 있다.
Read more »

[팩플] “검색의 대체재냐 보완재냐”...구글 반독점 재판서 막판 변수가 된 ‘AI’[팩플] “검색의 대체재냐 보완재냐”...구글 반독점 재판서 막판 변수가 된 ‘AI’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구글의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 해소를 위한 재판에서 미 법무부와 구글은 검색이 아닌 ‘생성 AI’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 미 법무부는 '(제미나이 등) 생성 AI는 새로운 정보 접근점이자 새로운 형태의 검색'이라며 사실상 생성 AI가 검색의 ‘대체재’라고 주장했다.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데, 이 독점에 의해 제미나이 등 구글의 생성 AI 제품들도 이득을 보고 있다는 취지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6-04-02 06: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