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이사 온 지 몇 년 됐다” 수두룩…인천 표심, 전입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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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이사 온 지 몇 년 됐다” 수두룩…인천 표심, 전입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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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훑고 지나간 인천 계양을의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이연주(58)씨에게 표심을 물었더니 이렇게 말하며 기자를 가게 안으로 이끌었다. 그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3년은 너무 길다’는 캐치프레이즈에 신뢰도가 향상됐다'며 '지역구에선 이 대표를 뽑고 비례대표론 조국혁신당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의 14곳 지역구를 돌며 만난 사람들 중 유독 '이사온 지 몇 년 됐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았다.

인천은 민심의 풍향계로 불린다.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섞인 덕이다. 1960~80년대엔 충청에서 올라온 이들이 구도심에, 80~90년대엔 호남 사람들이 부평·계양 등에 정착했다. 정치권에선 토박이와 충청·호남 출신이 3분의 1씩 된다고 본다.

‘명룡대전’이긴 한데, 주변 지역을 뒤흔드는 단계는 아닌 듯했다. 민주당 텃밭에선 여전히 민주당이 강했다. 서병의 택시기사 김모씨는 “ 구속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여권에서 꼼수를 부리는 게 아닌가 싶고 오히려 신뢰가 확고해진 상황”이라고 했다. 40년 째 철물점을 한다는 김모씨도 “전남에서 올라왔는데 남편과 나는 무조건 민주당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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