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해 초 제정된 전북특별법에 따라 석 달 뒤면 전북...
다만 현재 법에는 상징적 조항이 대부분이어서 특별자치도가 정상 궤도에 오르려면 구체적인 특례 내용을 담은 전부개정안이 속히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김관영 / 전라북도지사 : 어디에도 예속되지 않는, 누구에게도 차별받지 않는 당당한 독자 권역을 이룰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는 전북발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습니다.]전라북도는 그 후속 조치로 지난 5월 구체적인 특례 천여 개를 담은 전부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이어 지난달에는 여야 의원이 각각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윤정 /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팀장 :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은 부처의 권한을 가져오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처와의 협의가 중요한 상황이고요. 현재는 국무조정실과 전라북도가 협력해서….]또 올해 안에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범도민 서명운동으로 여론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관영 / 전라북도지사 : 우리 도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특례를 부여받고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 범도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전국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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