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생각보다 심각한 실태...'슈퍼 빈대' 퍼지는 한국

고시원에 사는 66살 박해목 씨는 밤마다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합니다.빈대가 박 씨를 괴롭히기 때문입니다.실제 박 씨의 몸에는 빈대에 물린 흔적이 그대로 남아...

실제 박 씨의 몸에는 빈대에 물린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고 방 곳곳에서도 빈대가 있던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다른 지역의 고시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하지만 빈대가 속출하면서 결국 방을 비울 수밖에 없었습니다.또 지자체별로 숙박시설이나 목욕탕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들어갔습니다.특히 빈대들이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갖춘 것으로 의심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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