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마지막 아날로그의 땅'...37조 시장 누가 잡을까](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23/ytn24/9151088475614561015159-9151088475614561015159-0D569A3BCE1AD278FD220511FCF6985A.webp)
온라인으로 화물 배송을 주문하자 예상 도착 시각과 추천 요금이 자동으로 뜹니다.화물기사는 마치 택시기사가 승객의 호출 정보를 받듯 앱으로 배송 수락 여부...
KT가 지난해 출시한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기술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사 220여 곳, 화물차주 만여 명을 확보했습니다.LG유플러스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수거하는 '퍼스트 마일'과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라스트 마일'의 중간 단계로, 주로 기업과 기업 사이에 운송을 의미합니다.'마지막 아날로그의 땅'이라 불리는 만큼 통신사와 인터넷 기업들 입장에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로 꼽힙니다.반면, 대형 ICT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한 뒤 이용료를 올릴 거란 전망과 함께, 시장 생태계 교란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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