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신 피해자 '부작용 인과성 요구...팬데믹마다 반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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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김지용 씨 〈사진=박지윤 기자〉경기도 한 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던 김지용 씨(29)는 지난 2021년 3월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김 씨는 “당시 의료진은 코

경기도 한 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던 김지용 씨는 지난 2021년 3월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김 씨는 "당시 의료진은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였고, 병원의 권유로 접종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손끝과 발끝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떨림이나 경직이 발생하고 누가 만져도 느끼지 못 한다"며 "조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몸을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현재 정상적인 일상 생활이 어려운 상태입니다.하지만 위원회는 관련성 의심 질환으로 인정하지만 인과성은 입증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통계적으로 가능성은 있지만, 백신 부작용이 신체 메카니즘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FDA도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방식으로 개발된 얀센 백신 접종 1250만회 가운데 100건의 길랭 바레 증후군이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피해보상 전문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식품의약국 유럽 의약품청 영국의약품규제청의 기준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연구센터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과성과 관련성 의심 질환을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심근염과 심낭염, 혈소판감소 혈전증, 아나필락시스 등 4종류에 대해만 주요 이상반응 인과성을 인정했습니다. 길랑바레증후군과 뇌성척수염 등 15종류는 관련성 의심 질환입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횡단척수염 · 길랑바레증후권과의 연관성에 대해 '합리적 가능성'이라고 판단했습니다.김 씨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접종했는데 건강한 20대 청년이 접종 10시간 뒤 몸이 망가졌다"며 "부작용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정부는 피해자의 일상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성의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인과성 입증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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