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숨진 남편이…' 튀르키예 구조 10일, 기적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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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숨진 남편이…' 튀르키예 구조 10일, 기적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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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은 또 그 남편분과 같이 매몰이 되어 있었는데 남편분이 안고 계셨었는데 남편분은 안타깝게도 사망하셔서 현장을 봤을 때 되게 안타까웠습니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 대응을 위해서 구조를 위해서 현지로 파견됐던 우리나라의 긴급 구호대원들 KDRT. 1진 구호대가 현지에서 생존자들을 구하고 또 시신들을 수습하고 지난 토요일에 귀국했습니다. 건물 잔해가 쌓인 현장 수색 또 인력 구조 작업, 이런 게 굉장히 어려웠다고 해요. 총 118명이 파견이 됐는데요. 소방청 구호대원들 또 외교부 직원들, 코이카 직원들이 합쳐서 꾸려진 KDRT였습니다. 활동 마치고 온 분 한 분 오늘 만나볼까요. 김민지 대원 연결이 돼 있습니다. 김민지 대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지> 저는 좀 괜찮은 것 같고요. 저희 소방대원분들이랑 현장에 좀 많이 나가신 저희 사무국 인원 분들이 계시긴 한데 그분들은 조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신 것 같긴 합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럴 수밖에 없을 겁니다. 돌아오는 그 비행기에서 구호대원들이 타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깜짝 기내 방송이 있었다 해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었어요. 이게 어떤 내용이죠?◆ 김민지> 저희 튀르키예 현지인들이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만들어서 저희 대원들에게 전달한 건데요. 현지인분들이 서툰 한국말로 저희한테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에 도움 주신 대한민국 국민들 그리고 저희 대원들 대상으로 감사를 전달하고 싶다라는 내용으로 그렇게 영상을 만들어서 주셨더라고요.◇ 김현정> 튀르키예 말로 하고 한국말 자막이 뜬 게 아니라 한국말을 배워서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에 도움 주신 대한민국 국민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할 거라고 전달하고 싶습니다. 수십 명을 잔해 속에서 구하여 그들이 다시 살아올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감사. 비행기 안이 좀 감동의 도가니였을 것 같아요. 울먹울먹 하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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