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
김길원 기자=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제정했다.2일 대한당뇨병학회가 내놓은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605만명으로 집계됐다.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오래됐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사람은 당뇨발 합병증 위험도가 더욱 높다. 만약 발의 색이 붉거나 검게 변하는 경우, 수포나 궤양 등의 사소한 변화가 있다면 의사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보존적 치료는 드레싱으로 육아 조직 및 혈관의 생성을 돕는 방식이다. 여기에 혈관 확장제, 조직의 재생을 돕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고압산소 치료 등을 통해 상처의 치유과정을 촉진한다.수술적 방법으로는 감염되고 죽은 조직을 수술로 제거한 다음 건강한 조직으로부터 상처 치유가 시작되도록 하는 절제술과 크고 깊은 상처 조직을 다른 부위의 살로 덮어 주는 재건 수술이 있다.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라면 평소 철저한 혈당 관리를 하면서 매일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발의 위생과 보호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당뇨병 환자 그룹에서는 그렇지 않은 그룹에 견줘 하지 절단 발생률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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