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6년만에 월드컵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축제의 도가니'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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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6년만에 월드컵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축제의 도가니'

김선정 통신원=18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4-2로 프랑스를 격파하고 우승컵을 쟁취하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이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의 광화문 광장격인 오벨리스크로 행진하고 있다. 2022.12.18. [email protected]일 폐막한 카타르 월드컵 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사투' 끝에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하자 아르헨티나는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승리가 확정되자 한국의 광화문 광장 격인 오벨리스크로 몰려들어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뤘고, 도심은 응원가로 떠들썩했다.3명이 함께 경기를 시청했다고 소개한 뒤 프란시스코는"2-0으로 이기고 있다가 갑자기 경기를 불과 몇 분 남겨놓고 동점이 되자 심장마비가 오는 줄 알았다"며 가슴 졸이며 경기를 지켜봤던 순간을 떠올렸다.

엄마와 함께 힘차게 아르헨티나 국기를 흔들면서 걷던 루이시다는"경기를 보는 내내 아르헨티나가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며"리오넬 메시가 우승컵을 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김선정 통신원=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산타페 대로는 18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이 확정되자 아르헨티나 국기를 들고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 찼다. 엄마와 같이 경기를 봤다는 루이시나는 너무 떨렸지만 우승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2022.12.18 [email protected] 김선정 통신원=18일 아르헨티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자, 빈 버스로 차고로 이동하던 디에고는 차고가 오벨리스크 방향이라면서 길가의 시민들을 다 태웠다. 시민들은 버스 안에서 응원가를 부르며 승리를 자축했다. 2022.12.18 [email protected]오벨리스크 주변에선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아르헨티나팀의 유니폼을 입고 각종 치장을 하고 기쁨에 겨워서 행진하고 있었다.

그가"다 이긴 경기가 페널티 킥으로 3-3 동점이 되자 정말 숨이 멎을 것 같았다"면서"그래도 우리가 승리했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강아지 쿤이 그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컹컹 짖었다. 김선정 통신원=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환호 소리에 강아지 쿤이 같이 컹컹 짖어대며 응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강아지답게 이름도 은퇴한 축구선수 쿤 아구에로에서 따왔다고 한다. 2022.12.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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