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미국 데이터 업체 '벤투호, 가나 꺾을 가능성 56%'
임헌정 기자=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6일 오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완전체' 훈련에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2022.11.16 [email protected]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18일 연합뉴스에 제공한 자료에서 한국이 가나를 꺾을 확률이 56%, 비길 확률은 24%라고 분석했다.포르투갈과 우루과이와 만나는 벤투호의 승리 가능성은 20%까지 떨어졌다.닐슨 그레이스노트가 분석한 H조 대진별 확률그나마 '1승 제물'로 삼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상대가 바로 FIFA 랭킹 61위 가나다.
가나에 반드시 승리하고, 전력 차가 뚜렷한 우루과이, 포르투갈을 상대로는 최소 승점 1점을 챙기는 게 한국의 로드맵인데, 데이터상으로도 가장 현실적인 16강 진출 방책으로 분석됐다.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꺾을 확률이 38%로 추산된 가운데 패배할 확률도 이와 큰 차이가 없는 34%로 분석됐다.가나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에 이길 확률은 각각 12%, 13%에 불과했고, 질 확률은 70%, 68%까지 치솟았다.이는 본선 진출 32팀 중에서는 19위로 16위 안에 들지 못했다. 같은 H조 포르투갈이 74%로 1위였고, 우루과이가 뒤를 이었다.브라질의 우승 가능성은 20%로 평가됐고, 아르헨티나, 스페인,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H조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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