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6세 반효진, 최연소·100호 금메달…한국 사흘연속 금메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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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혜성같이 등장한 10대 명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하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1...

임화영 기자=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 시상식에서 반효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장현구 기자=혜성같이 등장한 10대 명사수 반효진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하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연소 금메달 신기록도 수립했다.

또 만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획득해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윤영숙이 남긴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도 36년 만에 갈아치웠다.반효진 '환희의 눈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 반효진은 황위팅과의 동점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뒤 마지막 한 발로 희비가 갈리는 슛오프에서 10.4점을 쏴 10.3점의 황위팅을 밀어내고 태극기를 꼭대기에 올렸다. 김인철 기자=29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준결승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경기 시작에 앞서 함성을 지르고 있다. 2024.7.29 [email protected]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4강전에서 중국을 세트 점수 5-1로 눌렀다.안다리 걸기 성공시키는 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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