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기소 분리 법안 중재안의 중심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서게 됐다. 26일 오후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의원총회를 열고 각각 윤석열 당선자가 이번 중재안 합의 파기 논란의 중심에 있음을 확인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의총 모두발언에서 “저희가 다소 협상의 틀을 깼다는 비판을 받을 지점이 있다 하더라도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다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인수위와 우리 당, 그리고 앞으로 정부와 우리 당은 항상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중재안 파기 이후 윤석열 정부와의 공동 행보에 중점을 뒀다.이준석 대표는
검찰 수사 기소 분리 법안 중재안의 중심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서게 됐다. 26일 오후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의원총회를 열고 각각 윤석열 당선자가 이번 중재안 합의 파기 논란의 중심에 있음을 확인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게 정통적 관점에서의 당과 정부 간의 상하적 수직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서로 지시를 하고 지시를 받는 관계가 돼서는 안 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항상 일치단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안에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판단한다면 항상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보다 앞선 3시에 의원총회를 열고, 이어 4시경에 ‘검찰 개혁 합의 파기 윤석열-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자가 이번 합의 파기의 중심에 서 있음을 분명히 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검찰 정상화가 윤석열 당선인의 뜻이란 얘기 한마디와 일개 장관 후보자의 전화 한 통에 휴지 조각이 될 위기에 처했다”며 “국회와 국민을 능멸하는 87년 민주화이후 처음 있는 초유의 사태”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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