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박형준 부산시장 '4대강 사찰 허위발언' 무죄 확정
황윤기 기자=2021년 4·7 재보궐 선거에서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사찰 문건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박 시장은 보궐선거 때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으로 일하면서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4대강 관련 사찰 문건에 관여했다'는 언론 보도에"그런 사실이 없다"고 여러 차례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은 1·2심 모두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대법원도 이런 판단이 옳다고 봤다.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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