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범죄도시3, 노량, 외계+인 2부…올해도 대세는 '속편'? SBS뉴스
1위 '범죄도시 2', 2위 '탑건:매버릭', 3위 '한산', 4위 '공조 2:인터내셔널, 5위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순이다. 충무로와 할리우드 모두 화제의 속편이 개봉 대기 중이다. 흥행작의 이름값에 기댄 재탕이 아니다. 전편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보완한 업그레이드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인다.영화 '범죄도시 2'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천만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었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마동석이 전편에 이어 주연을 맡고 손석구가 빌런으로 가세해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이 영화의 주연이자 기획자인 마동석은"'범죄도시'를 8편까지 만들 예정"이라며 시리즈 장기화를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범죄도시' 시리즈는 5편과 6편의 대본을 집필 중이다.
2022년 여름 극장에서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던 '외계+인'도 2부를 공개한다. SF와 사극을 결합한 '외계+인' 1부는 장르 결합에 실패한 잡종으로 관객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1부를 본 관객은 153만 명. 지난해 개봉한 시리즈물 중 투자 대비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 작품에는 앞으로 펼쳐질 멀티버스 사가의 전개 양상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타노스를 능가하는 빌런으로 알려진 '캉'이 첫 선을 보인다. 이 캐릭터는 페이즈 6에서 만들어질 팀업무비 '어벤저스:캉 다이스너티'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트랜스포머'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도 6월 만나볼 수 있다. 1990년대 지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맥시멀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올해 할리우드발 최고의 기대작은 단연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1'다. '미션 임파서블'의 일곱 번째 이야기로 코로나19 기간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쳤다.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 위에서 촬영된 홍보 영상은 톰 크루즈가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액션의 강도를 예상하기 충분하다. 톰 크루즈는 이번 시리즈를 위해 스카이다이빙만 500회를 했다.하반기 기대작 중에는 '듄 2'도 있다. 2021년 압도적인 영상미로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던 '듄'은 2편에서 폴의 본격적인 여정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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