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계영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황선우(20)∼김우...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계영 800m 예선 경기에서 이호준의 레이스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호준이 호흡을 맞춘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04초07로 6위에 올랐다.
한국은 7레인에서 역영했다. 1번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초반부터 치고 나섰지만, 중반 이후부터 속도가 떨어지며 5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번 영자 김우민은 순위를 끌어올리진 못했지만, 속도를 끌어올리며 앞선 순위와 격차를 2초 줄였다. 3번 영자 양재훈 차례에 7위로 쳐졌고, 마지막 영자 이호준이 역영을 펼쳤지만 6위에 그쳤다.항저우 아시안게임 목표인 금메달 달성에 대한 희망을 엿본 것도 수확이다. 대표팀은 이날 예선과 본선에서 연속으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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