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투표 결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당헌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권 대행은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9일 열린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투표 결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당헌개정안이 통과됐다.
국민의힘 전국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ARS 방식으로 전국위원에게 당헌개정안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과반수 이상이 찬성에 동의해 당헌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권 대행은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은 5선 중진 주호영 의원이 맡는다. 의총 직후 오후 3시30분부터 재개되는 전국위에서는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ARS 투표가 다시 진행된다. 과반수 찬성으로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통과되면 비대위 전환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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