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염수 방류 점검에 우리 전문가 참여 요청' SBS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시내 한 호텔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오염수 방류와 관련,"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며"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고 전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우리 측에 그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IAEA 종합보고서를 언급하면서"일본 총리로서 해양 방출 안전성에 만전을 기해 일본 및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습니다.이어"만일 이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계획대로 즉시 방출 중단을 포함해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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