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 기반한 근거 중심 방역정책의 토대가 마련될 예정” (중대본 복지부 2차관) 방역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독립적 성격의 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확진자 격리의무→권고 등 결정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전문가 중심 독립위원회 구성 등 과학 방역체계를 출범 100일 이내에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 중심 방역정책의 토대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출범 100일 내에 과학 방역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괄조정관은 “우선 전문가 중심의 독립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전문가의 의사결정이 반영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역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독립적 성격의 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1명으로 2만명대로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9일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1352명이라고 밝혔다. 12일부터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만5896명→3만2442명→2만9577명→2만5430명→1만3292명→3만5117명→3만1352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 수요일 확진자 4만3910명보다 1만2558명 적다. 누적 확진자는 1786만1744명으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3만4529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6099명이며, 18살 이하는 607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31명이 신고됐다. 80살 이상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11명, 60대 3명, 50대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802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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