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년 만에 대면 추석 명절... 고속도로 곳곳 정체 홍성군 홍성역홍성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추석명절분위기 신영근 기자
9일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대면 명절로, 지난 명절보다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고 있다.지난해 추석 명절과 올 설날에 비해 고향을 찾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정체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은 오늘 오전, 귀경길은 10일과 11일 오후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광천 나들목을 지나 대천, 서천 방향으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또한, 홍성버스터미널과 홍성역에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서일까, 귀성객들은 마중 나온 가족들을 만나며 웃음 한가득이다. 특히, 올 설까지 홍성역에 설치됐던 발열 체크 부스는 이번 추석에는 설치되지 않았다. 다만,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는 홍성역 앞에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평안한 추석을 보내세요'라는 펼침막을 설치해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도로공사는 오전 11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8시간 30분, 대전 4시간 20분, 목포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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