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야구로 협치?' 시구 나서는 정치인들
지난주 대구에선 홍준표 시장이 시타를 했는데요.헛스윙, 바깥으로 빠진 공 홍준표 선수, 읽지 못했네요.[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너무나 당돌하게 선생님 한테 가서 조퇴시겨 달라고… 선생님이 왜 조퇴하려 그랬어 하면 저 오늘 야구 보러 가야됩니다…]역대 대통령들도 가을이 되면 야구장 찾아 시구하면서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했죠.아무튼 이렇게 시구, 시타 나서는 정치인들 야구는 '헛스윙'할 수 있어도, 민생경제 '안정 홈런' 국민들과 '소통 홈런' 여야의 '협치 홈런' 크게 한방 날려주시죠.몇 주 전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다만 영상에서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들리면서 복용한 거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지만, 부인했습니다.
[산나 마린/핀란드 총리 : 저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숨길 것이 없습니다. 마약 검사를 받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마약 검사를 하세요. 말했듯이 저는 아무 것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지난해 코로나 밀접접촉 상태에서 몰래 클럽에 간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습니다.지도자의 사생활 어디까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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