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아랫사람 말문 막는 정치 안 돼…오세훈표 도시정책으로 집값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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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시장, 내가 지정한 재건축·재개발 다 뒤집어…피눈물 흘렸다문 정부 부동산 정책자들...

지난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특별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만난 오세훈 시장은 “총선에서 내리 두 번 떨어지고 나서야 서울시장 자리를 건 내 행동에 시민들이 느낀 실망감이 얼마나 컸는지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10년의 정치공백기 동안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하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서 “억울한 사람들이 더 이상 억울하지 않은 사회, 뒤처진 사람들이 계속 뒤처지도록 놔두지 않는 정치, 이것이야말로 정치인의 소명이라는 생각이 선명해졌다”고 했다. 서성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도심·한강 개발, 녹지 늘리고 생태계 복원…반환경적 비판 동의 못해이준석·유승민과 함께해야…그분들도 애정 갖고 대통령·당 비판하길

그가 돌아오면서 10년간 서랍 속에서 잠자던 ‘오세훈표’ 도시정책들도 재개되고 있다. 15년 전 ‘한강 르네상스’를 잇는 한강 개발은 물론이고, 규제를 완화한 도심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활기를 띤다. ‘보여주기식 혈세 낭비 토건사업’ ‘환경 파괴’라는 비판도 듣는다. 그는 동의하지 않는다. 지난 26일 오 시장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만났다.- 10년 만에 서울시로 돌아왔어요. 시정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종전과 달라진 게 있습니까.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그는 한나라당 개혁소장파를 이끌며 정치자금법 개혁을 주도했다. 2006년 45세에 역대 최연소 민선 서울시장으로 당선됐고 2010년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1년 8월 야권이 주도한 무상급식을 막기 위해 주민투표 승부수를 던졌다가 낙마했다. 투표율이 개표 기준에 못 미쳐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했다.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전 시장의 업보죠. 그들의 부동산 정책이 지금의 앙등을 낳은 겁니다. 새집에 대한 수요로 인해 끊임없이 공급해도 값이 오를 수 있는 게 부동산이에요. 그런데 심지어 공급을 안 했어요. 서울엔 더 이상 지을 공간이 없고요. 그러면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민주당 정부는 그걸 죄악시했습니다. 박 전 시장이 결정적으로 잘못한 일은 제가 지정해놓은 재개발·재건축 지구를 다 취소한 거예요. 이런 것들이 나에게 피눈물 나게 한 거예요.” - 대관람차 건립, 노들 예술섬 조성, 수상버스 등으로 이뤄진 ‘한강 르네상스 2.0’과 용적률을 높여 초고층 건축물을 짓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요. 이에 대해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해야 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정반대로 가는 보여주기식 토건사업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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