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사탄일지어다' JMS 내부단속…2세들은 '탈교' 고통](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14/jtbc-news/9148128522655281090457-9148128522655281090457-1635641933413400576.webp)
밀착카메라 '사탄일지어다' JMS 내부단속…2세들은 '탈교' 고통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오늘 밀착카메라는 JMS 교회의 내부입니다. 실체를 고발한 다큐멘터리 이후 사회적 지탄이 크죠. 지금 JMS 교회 내부에서는 외부의 출입을 막고 여전히 '정명석은 메시아'라고 합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JMS를 믿고 자랐던 일부 신도들은 새로 알게된 사실에 혼란스러워하기도 합니다.십자가 같은 상징물은 따로 보이지 않는데요.아예 사람이 없거나 문에 자물쇠를 걸어 뒀습니다.일요일 오전, 또 다른 한 교회입니다.창문이 모두 가려졌지만 내부에는 불이 켜져있고, 예배 소리가 들립니다.A씨는 태어날 때부터 JMS 교회를 다녔습니다.[A씨/JMS 교인 2세 : 316이라는 숫자를, 하나님과 소통을 하고자 강구했을 때 그런 것들을 보여주시면 하나님과 통하게 되는 거예요.
{316은 뭐예요?} 316은 정명석의 생일이요.][A씨/JMS 교인 2세 : '선생님에 대한 믿음을 져버렸구나' 하고. 절망의 감정을 느끼고 계신 것 같다고.][A씨/JMS 교인 2세 : 음성 조작이라고 하고, 면담을 받으러 갔을 때는 음성 조작이 아니고 사실이라도 그것은 영·사랑에 의거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2세들은 거의 모든 인간관계가 교회와 연결돼 외부와는 닫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교회를 떠났다가 곳곳에 퍼져 있는 신도들에게 해코지를 당할까 두렵기도 합니다.[B씨/JMS 교인 2세 : 성경에서도 '귀 있는 자는 듣고 눈 있는 자는 볼지어다' 이런 구절도 있으니까. 모르는 상태로 있으면 그냥 가만히 살다가 얻어터지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이웃을 보듬어야 할 종교가 무언가를 감추려고만 하는 게 맞는지 한 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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