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 한미일 설문조사정치·시사 등 15개 질문하자신문 독자들 진위 잘 가려내가짜뉴스 구별 美 |韓 |日'뉴스 팩트체크 한다' 응답美 74%, 韓 57%, 日 41%
美 74%, 韓 57%, 日 41% 신문을 읽는 사람이 읽지 않는 이보다 디지털 공간을 떠도는 허위 정보를 알아차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미국·일본 3개국 중에서 미국, 한국, 일본 순으로 디지털 허위 정보의 진위를 적극적으로 판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신문을 읽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가짜 정보를 알아차릴 확률이 5%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 가짜 정보를 알아차리는 비중은 미국이 40%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 한국이 33%, 일본이 27%였다. 요미우리는 한·미·일에 각각 15개의 가짜 정보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진위를 묻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한국의 경우 '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코로나19 백신에 기생충이 있다' 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가짜 정보 여부를 적극 알아보려는 노력은 미국, 한국, 일본 순으로 많았다. 미국이 74%로 가장 높았고 한국은 57% 수준이었다. 일본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1%로 가장 낮았다.가짜 정보에 속지 않기 위해 1차 소스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미국이 73%, 한국이 57%, 일본이 41%로 조사됐다. 특히 신문과 잡지, TV 등으로 이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미국이 68%지만, 한국은 58%에 그쳤다. 일본은 인터넷에서 다른 정보원을 찾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응답이 5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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