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대역전] 세대 공존 단지엔 용적률 상향 …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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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캄풍 애드미럴티'신혼집·실버타운 한 동네에노인 돌봄·육아 동시 해결재건축 20% 고령주택 짓도록인센티브 통해 민간개발 유도폐교·유휴용지서 시범사업을

폐교·유휴용지서 시범사업을 ◆ 국민보고대회 ◆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와 폐교 및 유휴용지가 시범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산 아파트 용적률이 약 170%인데 이를 300%까지 높이고 평균 평수를 20평으로 줄이면 두 배 넘는 집을 지을 수 있다. 학교는 반경 2㎞ 내 통학권이 보장되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세대 간 유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기에 적격이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1기 신도시를 포함해 앞으로 10~15년이 재건축의 시대"라면서"우리는 노인이나 청년 등 1인 가구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집을 짓고 있는데 가구당 인구가 2.4명에서 앞으로 더 내려갈 것에 대비해 '국민평수'를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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