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맞춰 그 이전까지 완공하기로 했던 희생자 추모 공원이 착공...
정부가 내년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맞춰 그 이전까지 완공하기로 했던 희생자 추모 공원이 착공 조차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공사비가 늘었다며 정부가 6개월간 비용 적정성을 추가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재부는 공사 목전에서 다시 그 비용이 적절한지 검토 절차를 밟아야한다며 착공 시점을 지연시켰다. 국가재정법상 국가가 시행하는 건축 사업 비용이 200억원을 넘기면 사업 주체는 진행 과정마다 기재부와 총 사업비를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 2021년 4월 16일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서 김종기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문성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정관수 416단원고가족협의회 사무처장, 윤화섭 전 안산시장이 기념 식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독도수호 예산 삭감에 ‘독도 챌린지’로 맞서는 K팝 팬들BTS·임영웅,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한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
Read more »
현대차 울산 전기차공장 ‘첫삽’…정의선 “전동화 위한 또다른 시작”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3일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날 울산광역시 현대차 울산공장 내 신공장 부지에서 열린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서다. 정 회장은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ad more »
3조 투입 글로컬대학, 돈잔치만 벌이면 사업비 환수해야 [사설]교육부가 3조원 규모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글로컬대학' 30곳 중 10곳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들은 대학 내부·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혁신안을 제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만큼 계획대로 실행해 지방대 혁신 성공 사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글로컬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
Read more »
겨울철 꿀벌 건강, 자동으로 온도 맞춰 챙긴다농진청, 양봉 농가 피해 감소 위해 '스마트 전기 가온 장치' 개발해 농가에 보급
Read more »
'野 입법독주 → 尹 거부권' 재현되나?...무색해진 '협치 악수'[앵커]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할 거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야당의 입...
Read more »
[세컷칼럼] 잊지도 말고 조장하지도 말라박근혜 정부 때 발생한 사고 대처의 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작업이 문재인 정부를 지나 윤석열 정부에 와서야 결론이 난 셈이다. 세월호 구조 책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나흘 전인 지난달 29일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태원 1년’ 행사 안 간 대통령 세월호 참사 1주기 상황 떠올라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추모 행사는 정부 주요 인사가 불참한 채 진행됐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