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과 대장동 사업자들 간 자리를 주선했다는 2014년 10월 이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r박영수 우리은행 검찰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김만배씨로부터 200억 상당의 상가·주택을 받기로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가 최근 우리은행이 대장동 사업 참여를 검토했던 2014~2015년 실무 책임자였던 이들이다. 박 전 특검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를 검토하는 검찰에겐 우리은행이 대장동 사업 참여·불참을 논의하고 여신의향서를 제출한 일련의 과정에서 박 전 특검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가 관심사다.
우리銀 “비정상 사업익” 대장동 공모 엿새전 나가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 2017년 3월 6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 외에도 문건에는 ▶주관사인 하나은행 측이 보낸 사업설명서상에 공식적인 투자 조건이 없고 공모 일주일 전까지 이에 관한 회신이 오지 않은 점 ▶외부사업성 검토자료가 없어 객관성 있는 사업성 검증이 불가능한 점 ▶투자심의 전 사업신청자료에 대해 검증을 해야 하는데 초안도 없다는 점 등도 부정적 판단의 근거로 열거돼 있다. 천화동인이 사업협약 이행보증금 100억원을 모두 부담키로 했는데, 애초 이 회사가 이 같은 금액을 동원할 역량이 있는지와 누군가 100억원을 대납했다 하더라도 사업이 좌초됐을 경우 시행사가 소송을 내면 은행이 불리하게 될 수 있다는 의구심과 불안요인도 해당 문건에 기재됐다.박영수 마련한 회의서 “무간도”…檢, 알선 정황 포착 그러나 검찰은 2015년 3월 우리은행 ‘불참 판단’에 앞서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과 대장동 사업자들 간 자리를 주선했다는 2014년 10월 이후를 주목하고 있다.
“여신의향서는 통상적”…박영수 지시 찾는 檢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클럽' 의혹과 관련, 검찰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식 변호사 사무실과 주거지, 우리은행 등을 압수수색했다. 양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자와 은행권들과의 회의에 참석한 당사자로 검찰은 양 변호사를 박 전 특검과 공범으로 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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