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달라진 것 없다'\r나경원 국민의힘 출마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3·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해 “마음이 달라진 것 없다”고 말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지난 6일 인터뷰에서 “마음을 굳혀가고 있다”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나 전 의원은 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나에 대해 견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있으나, 다수의 당원은 나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이에 나 전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대통령실의 우려 표명을 십분 이해한다”라면서도 “정치권 일부 인사들이 저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따른 향후 유불리 계산에 함몰돼 이번 사안을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나 전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도 “대출금 탕감 정책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던 중 제가 ‘정교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전제를 달고 말했던 내용”이라며 “해당 정책은 관계부처 차관회의 등에서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 등과 기초적인 논의를 하던 중이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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