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2년 전 문자와 '김 여사의 연관성'…주가조작 인물들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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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2년 전 문자와 '김 여사의 연관성'…주가조작 인물들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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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2년 전 문자의 의미가 뭔지, 계속해서 서복현 법조팀장과 짚어보겠습니다.서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등장인물부터 정리를 좀 해주시죠.[기자]주가조작 인물들의 관계부터 정리를 해드리겠습니

주가조작 인물들의 관계부터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그동안은 김건희 여사와의 연락을 위해 거치는 순서로도 알려졌습니다.권오수 전 회장이 김 여사에 투자를 권유하고 주로 소통도 권 전 회장과 김 여사가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BC 보도로 처음으로 알려진 내용입니다.2차 주포인 김씨와 연락을 주고 받고 주식 거래를 실행하며 시세조종을 했습니다.이렇게 투자와 관련해 김 여사와 민씨가 직접 소통한 사례가 발견된 만큼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과 관련해서도 김 여사가 민씨와 직접 소통한 게 없는지도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 된 셈입니다.일단 김 여사가 주가조작 일당이 별도로 다른 회사에 투자하는 과정을 도왔다는 게 드러난 건데요.이 문자가 오간 지 6개월 만에 이 회사는 상장폐지됩니다.물론, 김 여사가 실제 매도를 했는지, 했다면 언제 한 것이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모 씨는 사실 지금까지는 계좌를 개설할 때 김 여사를 본 게 전부인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따라서 이런 김씨가 편지에서 김 여사를 언급하고 나선 이유가 뭔지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지금까지 권오수 전 회장과 김 여사의 관계만 알려졌지만 이렇게 이종호 씨, 또 계좌 관리인, 주포 김씨까지 주가조작 일당과 김 여사와의 관련성이 드러난 겁니다.그런데 이종호 씨와 김 여사 간의 통신 내역도 그렇고 오늘 김모 씨의 편지, 그리고 계좌 관리인 과의 문자가 그동안 재판 중에도 공개가 되지 않았던 이유가 뭔가요?만약 그것을 또 묻는다면 재판은 전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공개되는 자료였던 거잖아요?특히, 이종호 씨는 재판에서 김 여사와 연락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검찰은 이미 자료와 진술을 확보 하고도 2020년 9월 통신 내역을 제시하며 따로 묻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검찰이 김 여사를 두고 어떤 판단을 할지 나아가 추가 수사를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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