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단횡단 항의에 '얼마면 돼?'...주한미군이 폭행까지](https://i.headtopics.com/images/2022/11/18/ytn24/9145800460219331090048-9145800460219331090048-1593542052842680320.webp)
’무단횡단’ 남성, 차에 우산 휘두르며 막말·폭행 가해 남성 붙잡는 과정에서 ’전치 8주’ 부상 20대 가해 남성, 경기 동두천 미군 부대 소속
운전자 측은 이 주한미군이 난동을 벌인 뒤 도망치는 과정에서 폭행까지 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이를 본 차량 운전자가 멈춰 서 경적을 울리자 우산을 든 남성이 차량 쪽으로 다가옵니다."야, 뭐하는 거야?"지난 12일 밤 11시쯤, 경기 동두천시 사거리에서 40대 운전자 등 부부가 타고 있던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입니다.
남성이 도망 못 가게 부부가 필사적으로 붙잡은 건데, 이 과정에서 아내는 손가락이 부러지고, 늑골이 금가는 등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가해 남성은 20대 미국인 A 씨로, 경기 동두천 미군 부대 소속 군인으로 확인됐습니다.이번 사건에 대해 주한미군 측은 소속 군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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