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개봉 첫날 '길 위에 김대중' 관람... "윤석열·김건희·한동훈 꼭 봤으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0일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 말이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영화 관람 후 와 만나 "수많은 의견을 듣는 중이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지만 지금은 '리셋코리아행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조 전 장관이 본 영화 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기 기념 영화로 이날 개봉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조 전 장관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봤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 첫날 꼭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조 전 장관은 "영화에 나온 '선택권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김 전 대통령의 말이 계속 귀에 남는다"라며 "2024년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어떤 정책을 추진했는지 알 수가 없다. 정권을 잡아 권력을 나눠먹고, 여행을 다니고, 파티를 하려는 게 아니라면 정책 실현이 중요함에도 방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정책 실현의 시도조차 하질 않는다. 그러면서 언론자유, 표현의 자유는 완전히 억압하고 있다. MBC '바이든-날리면' 사태, 고교생이 그린 만평 '윤석열차' 사건, 수많은 언론인을 상대로 진행한 압수수색 등을 보면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 더하다.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 사람들이 꼭 과 을 봤으면 좋겠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전문 등재를 공언했으니 당의 주요 간부들과 꼭 보기를 희망한다.""우선 독재정권에 대한 투쟁 의지다. 그리고 김 전 대통령이 끊임없이 정책을 이야기한 점이다. 민주당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일반시민들은 잘 전달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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