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산구 예산으로 대통령 집무실 주변 '가로등에 1억'

United States News News

[단독] 용산구 예산으로 대통령 집무실 주변 '가로등에 1억'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JTBC_news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63%

현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이사하며 쓴 예산이, 공개된 것 말고도 곳곳에 숨어있단 지적이 있었죠. 저희 JTBC도 정작 용산구민들은..

현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이사하며 쓴 예산이, 공개된 것 말고도 곳곳에 숨어있단 지적이 있었죠. 저희 JTBC도 정작 용산구민들은 다니지 못하는, 집무실로 이어지는 길을 정비하는 비용도 용산구 예산에서 나갔다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더 취재를 해보니, 이 길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데 쓰인 1억 원도 구 예산에서 나간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공사를 한 뒤 구청 공무원 10명은 대통령 경호처 표창도 받았습니다.이 뒤로 쭉 가면 대통령 집무실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길에 용산구청이 1억 천 7백만원을 들여 가로등 22개를 설치한 사실이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이미 집무실 주변 도로 등을 보수하느라 2억 6천만원 쓴 사실도 JTBC 보도로 드러났습니다.가로등 설치 비용까지 더하면 용산구청이 쓴 돈은 3억 7천만원이나 됩니다.이번에 용산구청이 가로등을 설치한 도로의 보수 공사를 맡았던 서울시 공문을 확인해 봤습니다.[강태웅/전 서울 행정부시장 : 재정 운영원칙에 맞지 않고, 그만큼 주민 혜택이 줄어들게 됩니다.]대신 사업이 진행된 지난해 7~9월 사이 도로과·공원녹지과 공무원 10명이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잇따라 표창을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TBC_news /  🏆 3.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단독] 김만배도 입 열었다 '박영수, 200억 상당 대장동 부동산 요구'[단독] 김만배도 입 열었다 '박영수, 200억 상당 대장동 부동산 요구'50억 클럽 의혹에 침묵을 지켜왔던 김씨가 입을 열기 시작하면서 검찰 수사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Read more »

[단독]사무실 없는 단체도…서울시 보조금 이렇게 8.7억 타갔다 | 중앙일보[단독]사무실 없는 단체도…서울시 보조금 이렇게 8.7억 타갔다 | 중앙일보서울시가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r서울시 보조금 비영리민간단체
Read more »

법원, 대장동 일당 공소장 변경 허가…배임액 ‘최소 651억→4,895억’법원, 대장동 일당 공소장 변경 허가…배임액 ‘최소 651억→4,895억’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액수가 '최소 651억 원'에서 '4,895억 원'으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중...
Read more »

김영삼·노태우 아들, 청와대 '대통령'전 찾아…깜짝 해설도 | 연합뉴스김영삼·노태우 아들, 청와대 '대통령'전 찾아…깜짝 해설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와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동아시아문화...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1 22: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