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남은 돈에서 100달러 위조지폐 7장 발견 '여행 중 100달러 지폐 받거나 교환 사실 없어' 환전한 은행지점 2곳 중 1곳은 '출금'으로 기록돼 환전 영수증과 금융거래 기록 불일치…수사 의뢰
해외여행 후 남은 달러를 환전하려다가 낭패를 겪은 전직 경찰관은 은행 직원의 범행을 의심하며 고소장을 냈습니다.통장에 있던 예금 가운데 백만 원을 달러로 바꿨습니다.A 씨가 가져온 달러 가운데 100달러짜리 지폐 7장이 위조지폐였습니다.환전 기록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A 씨가 환전 당시 은행으로부터 받은 영수증입니다.
하지만 같은 은행 다른 지점에서 우리 돈 백만 원을 환전한 영수증에는 이름과 계좌번호가 빠져있고, 고객 등급과 거래 금액도 실제와 다르게 표기돼있습니다.A 씨는 이 같은 상황을 볼 때 백만 원을 환전할 당시 위조지폐가 지급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또 백만 원을 환전한 영수증이 실제 금융기록과 다른 건 은행원의 업무상 실수라며 위조지폐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A 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100달러 위조지폐가 어떤 경로로 시중에 들어왔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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