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서 헬스케어로 투자심리 이동 뚜렷
기술주서 헬스케어로 투자심리 이동 뚜렷 3분기 첫 거래일인 1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불확실성 속 혼조로 마무리했다. 이는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 협상 상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간 갈등, 금리 인하 가능성 등에 비롯한 결과다.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0.17포인트 오른 4만4494.94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
94포인트 하락한 6198.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84포인트 내린 2만202.89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기술주에서 우량주로의 투자 심리 이동이 나타났다. 특히 헬스케어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2.97% 떨어져 주당 153.3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거대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에 속하는 또 다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주가가 1.08% 떨어져 주당 492.0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 외에도 알파벳, 메타도 주가가 내려갔다. 반면 암젠, 머크, 유나이티드헬스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존슨앤드존슨도 2.08% 올라 다우존스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는 2분기 동안 이어진 기술주 중심의 상승 랠리와는 다른 흐름이다. 앤서니 사글림베네 아메리프라이즈 수석 시장전략가는 “2분기 후반은 위험자산 선호 장세였고 AI와 기술처럼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가진 종목이 주목받았다”라며 “그러나 이제 그러한 거래는 어느 정도 소진됐다고 보인다”라고 짚었다. 전기체 업체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 여파로 5.34% 하락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설에 “정부효율부가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기업들이 받은 정부 보조금을 조사해야 한다”라고 남겼다.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고율 관세의 90일 유예 조치가 다음 주 만료될 예정인 만큼,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 협상 전개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기간 연장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일부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그는 “우리는 일본을 상대해 왔는데, 아직 합의할지 확신하지 못하겠다”라며 일본산 수입품에 “30%나 35% 또는 우리가 결정하는 수치”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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