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지난 주말 사이에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로 대면 조사했습니다. 여러 가지 논란이 있습니다마는 일단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조사를 받은 건 처음이라죠?그렇습니다. 두 가지가 처음을 기록한 것 같아요.
일단은 이원석 총장 입장에서는 소환조사하지 않은 것을 두고 원칙에 안 맞는다 지금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두 가지가 원칙이라는 것 같아요. 지난번 얘기할 때 법불아귀, 법은 지위가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는다는 원칙이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법 앞 평등의 원칙은 대통령 영부인이라도 일단 검찰청사에 와서 소환하는 게 원칙이었는데 그게 안 지켜진 거라고 하나를 지적하는 것 같고. 또 하나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지금 현재 검찰총장이 말하자면 수사지휘권이 박탈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건 추미애 장관 때 이미 박탈해놓은 상황이라서 복권이 안 돼서 그 부분은 이해하지만 최소한 명품백 사건 같은 경우에는 중앙지검이 하더라도 최고의 지휘관인 검찰총장에게 모처에서 소환조사하겠습니다 하고 사전보고를 하고 수사를 진행했어야 되는데 수사 말미에 거의 마지막 부분에 진행된다는 걸 중앙지검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이 두 가지가 원칙이 훼손됐다고 하는 거죠.
한동훈 후보 측은 1차 과반 득표에 문제가 없다라고 하고 있고 나머지 후보들은 판세 바뀌었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마지막에 공소 취소 문제 이게 당심에 영향이 있을까요?저는 약간은 영향을 줬을 거라고 봐요. 약간은 줬는데 이게 어대한이라는 큰 한동훈 대세론에 대해서는 꺾을 정도는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아까 전에 최수영 평론가께서 말씀하셨는데 투표율이 낮은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예전에 1차 전당대회 이준석 때 그때는 코로나 영향이 있었는데 그때는 36%였거든요. 그리고 2차 윤석열 대선후보 뽑을 때는 63이었지만 그건 아주 이례적인 거고. 그러니까 2차에서 45% 정도면 이게 점점 당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높아지는 건 맞는데 지금 이번이 48이면 예전하고 비교했을 때 낮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공천을 받아야 되니까 당원들을 열심히 모았습니다. 끌어모았다고 해도 되는데. 이번에는 약간 어대한 분위기가 있는데 내가 괜히 당원들 끌어모아서 원희룡 쪽에 섰다가 망할 수 있겠다 해서 한 몇몇을 빼고는 거의 중립기어를 놓았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건 어느 정도 맞는 얘기라서 그래서 좀 투표율이 떨어진 거니까 이게 그렇다고 본다면 정말로 어대한이 깨질 것인가, 대세론이 깨질 것인가는 조금 저는 회의적인데. 막판에 그게 영향이 약간은 있었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요.그런데 만약에 한동훈 후보 측의 기대와는 달리 이게 결선투표까지 간다. 그러면 그날 바로 하는 게 아니라 내일이 전당대회지만 5일 있다가 하는 거잖아요. 28일에 하는 거잖아요. 그 변수도 좀 있지 않을까요?상당히 변수죠. 저도 사실은 한동훈 후보가 어대한이었고 거의 추세였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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