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션 재해 사망 1위 '추락'…직접 가본 고공 작업현장은
높은 곳에서 일하다 떨어져 숨지는 노동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재해로 숨진 노동자들 가운데 '추락'이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할 정도입니다.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늘 가슴 졸일 수밖에 없겠지요. 제대로 된 안전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이렇게 도심에 고층 건물들이 늘면서 작업을 하다 떨어져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곳은 5층 짜리 건물인데요. 제가 오늘 이 건물 유리창을 청소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3층 높이 정도에 올라와 있는데요, 이 로프 하나가 제 몸무게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3층인데도 상당히 높이감이 느껴지고 밑을 내려다보기 무서울 정도입니다. 저는 2층을 청소하러 다시 내려가 보겠습니다.바람이 세게 불면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이번에는 28층 짜리 건물을 짓는 서울 숭례문 근처입니다.노동자들은 허공 같은 19층 위를 걸어 다닙니다.지난해 1~9월까지 산업재해로 숨진 730명 가운데, 추락사가 26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가상 현실 장비'도 도입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취재진이 찾아간 건설 현장에서는 여전히 그물망 같은 안전장치 없이 작업하는 곳이 많았습니다.안전 장치만 갖추면 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메일 : jeb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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