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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주요 뉴스] ▶후쿠시마 제1 원전 방문…“오염수 보관 탱크 점검” ▶무이자 대출 지원…“빚만 더 늘어나” ▶U-20 월드컵 1차전 한국 2:1 프랑스 ▶중국, 마이크론 제재…반도체 업계 “파장 예의주시” ▶상수도관 파열로 단수…원룸촌에서 불 外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보관 탱크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섭니다. 시찰단은 시찰 업무에 방해가 된다며 시찰단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등 언론 노출을 꺼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여야가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합의하면서, 최우선변제금에 상응하는 금액만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지게 됐습니다. 피해자들은 빚만 더 늘어나게 됐다며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 새벽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에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장 이승원이 1골 1도움으로 크게 활약했고, 이후 이어진 프랑스의 강한 압박을 조직력으로 막아냈습니다.G7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중국이 보복 조치로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중국 내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미·중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업계는 이번 조치가 미칠 파장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어젯밤 서울 북아현동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 도로가 물에 잠기고 인근 주택 450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오늘 새벽엔 경북 경산의 대학가 원룸촌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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