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썰] ‘비속어 본질’ 외면한 대통령실, 해명 기회조차 모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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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썰] ‘비속어 본질’ 외면한 대통령실, 해명 기회조차 모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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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논란 방송장악 지겹도록 되풀이해 들어본 ‘그’ 발언. 논썰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기

갤럽 국정지지율 24% ‘역대 최저치’ 추락 [논썰] 윤 대통령 의문의 ‘뉴욕 11시간’, 사과 없는 역공에 ‘역풍’ 한겨레TV 안녕하세요. 의 손원제입니다. ‘외교 실패’를 가리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의 억지 공세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영국과 북미 순방은 ‘참사’수준의 외교 실패로 얼룩졌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참배 불발, 저자세 논란을 빚은 한일 정상 약식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 환담. 3전3패, 외교 실패 3종 세트입니다. 여기에 “이 xx” “쪽팔려서” 같은 욕설, 막말 파문까지 겹치며 국격마저 추락시켰습니다. 독자·시청자 여러분들도 아마 지겹도록 되풀이해 들어보셨을 바로 그 발언입니다. [논썰] 윤 대통령 의문의 ‘뉴욕 11시간’, 사과 없는 역공에 ‘역풍’ 한겨레TV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논썰] 윤 대통령 의문의 ‘뉴욕 11시간’, 사과 없는 역공에 ‘역풍’ 한겨레TV “간사가, 대통령실 쪽에서 이거를 외교 사안일 수도 있으니 사실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보도를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요청을 했었나봐요. 그런데 간사는 거절을 했는데 일단은 의견 수렴이라도 해달라라고 해서 저희들 단체 대화방에 공지가 있었고요.”, 27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KBS·SBS도 자체 확인·판단해 ‘바이든’ 자막 그 사이에 영상을 송출받은 국내 방송사들도 관련 발언을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 보도에 나섭니다. 엠비시가 9시39분에 가장 먼저 ‘바이든’ 자막을 달아 보도했고, KBS, SBS는 물론 TV조선 같은 종편들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바이든’ 자막을 달아 보도에 나섰습니다. 발언 영상을 당일 보도한 언론사는 148개에 이르렀고, ‘이XX’‘바이든’ 등 자막은 모두 동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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