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첫 초미세먼지주의보...'수능 추위는 없다'

연무에 서울 가시거리 7km…평소의 절반 수준 초미세먼지 오늘까지 계속…내일 비 내리며 해소 비 그친 뒤 다음 주 초반 반짝 추위 나타날 듯

초미세먼지는 주말과 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지만 이후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연일 계속된 안개에 도심에서 발생한 먼지가 뒤엉켜 연무로 변한 겁니다.스모그가 짙어지면서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시야를 가린 미세먼지는 주말부터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중환 / 기상청 예보분석관 : 13일 오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우리나라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다만 일교차가 9도 정도로 무척 커, 수험생들은 심한 온도변화에 대비한 복장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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