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추운 성탄절…현재 서울 기온 -1.3℃ 결빙 지점…한강대교 두 번째·네 번째 교각 사이 동해안 건조특보 계속…바람도 강해 화재 예방 유의 동해안 높은 너울…해안가 접근 자제, 시설물 유의
추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지며 예년보다 추운 연말이 예상된다고 합니다.[캐스터]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지만 기온이 크게 올라서 스케이트장은 오전보다 더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캐럴도 흘러나오면서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지난 14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한파가 지속 됐기 때문인데요.
한강의 결빙을 결정하는 지점은 한강대교의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로, 상류 쪽으로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내일 아침에는 -9도, 모레는 -7도로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도는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서울 1도, 대전 2도, 광주 4도, 부산 8도가 예상됩니다.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또 당분간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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