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5호 태풍 '송다'는 우리나라에 상륙하진 않았지만 어제 서울이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몰고 왔죠.많은 비도 몰고 와 제주와 남해안에 이어 오늘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옵니다.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뜨겁게 내리쬐는 햇볕과 높은 습도.마치 사우나 안에...
많은 비도 몰고 와 제주와 남해안에 이어 오늘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옵니다.도로에는 뜨거운 열기가 쉴새 없이 올라오고, 아스팔트 표면 온도는 무려 60도에 육박합니다.[박종철 / 고양시 원흥동 : 날씨는 더운데 아이들과 너무 좋은 시간 보내서 기분이 너무 시원해요. 날은 덥지만 아이들과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또 비공식 기온으로 경기 동두천 상패동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은 무려 38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에도 25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이광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앞으로 더 강한 구름대가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제주도에는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고 이 비구름대가 고온다습한 공기를 머금은 공기가 단순히 제주도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더 북상해 남해안 내륙지방까지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YTN 정혜윤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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