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최대 30파운드(약 13㎏)의 무게를 들고 7시간 이상 걸을 수 있어야 함. 하루 종일 서 있고, 앉고, 걷고, 몸을 구부리고, 웅크릴 수 있어야 함. 시급은 25...
전선 납땜·간편 조리…1850만원# “하루 최대 30파운드의 무게를 들고 7시간 이상 걸을 수 있어야 함. 하루 종일 서 있고, 앉고, 걷고, 몸을 구부리고, 웅크릴 수 있어야 함. 시급은 25달러~48달러, 복리후생 제공.”
# “로봇 옷을 입은 사람 아냐?” 노르웨이 기업 ‘1X’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 베타’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가방을 사람에게 건네주는 동작이 꽤 자연스럽다. 금속 유압장치 대신 인간의 근육과 비슷한 구조를 차용했다고 한다. 인공지능이 적용돼 스스로 ‘학습’도 가능하다. 국내에선 현대자동차그룹이 2020년 인수한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친숙하다. 지난 4월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자사 4족 로봇 ‘아틀라스’ 구동 부품을 기존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장착한 새 모델을 내놨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틀라스가 능숙하게 팔굽혀펴기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중국 로봇회사 유니트리가 최근 공개한 ‘G1’도 주목할 만하다. G1의 가격은 9만9000위안, 약 1850만원이다. 현대자동차의 경차 모델 ‘캐스퍼’ 한 대 값이다. 초등학생 정도 몸집으로, 전선 납땜이나 프라이팬의 음식을 뒤집는 행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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