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원의 헬스노트] '극한직업' 소아외과…'소아청소년 18만명당 전문의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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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전국에서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외과 전문의가 고작 44명입니다. 그런데, 이 중 10명(22.7%)이 2...

소아마취·소아안과도 '도미노 위기'…"수가·온콜수당 개선, 소아수술 면책 법제화 필요" 김길원 기자="전국에서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외과 전문의가 고작 44명입니다. 그런데, 이 중 10명이 2030년에 정년을 맞습니다. 소아외과 전문의가 훨씬 더 줄게 되는 미래가 걱정입니다"소아외과는 신생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하는 외과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여러 외과 과목 중 하나다. 소아외과가 꼭 필요한 건 성인과 달리 소아청소년기에는 신체적 변화와 생리적 변화, 발달 상태에 따라 개인별 맞춤 진료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예컨대 신생아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선천성 기형과 여러 종류의 양성 종양 및 악성 종양, 소아의 위장관계 및 간담도계에서 발생하는 질병, 골절, 외상 등이 모두 소아외과의 진료 영역이다.하지만 이 분야 전문의들은 한목소리로 국내 소아외과가 '고사 위기'라고 말한다.

학회가 전공의 4년차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는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취득 후 가장 피하고 싶은 분야로 심장마취와 함께 소아마취가 꼽혔다. 앞으로 소아마취 전문의가 급감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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