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무게 1.4㎏ … 착용시 신체능력 향상 보행자 바른 동작 위한 피드백까지 힘쓰는 일 돕는 허리 보조형 로봇도 내년 1월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착용형 보행 보조 로봇’을 휴대전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어 'WIM은 등산과 운동, 걷기 여행 등에도 전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개인용 웨어러블 로봇'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재 교수는 '사람과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인간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편리하게 해주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과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김용재 교수가 충격에 강인한 로봇팔 ‘LIMS3-AMBIDEX’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로봇을 개발한 주인공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용재 교수와 이연백 공동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창업한 스타트업 ‘위로보틱스’을 통해 보행 보조 착용형 로봇 ‘WIM’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WIBS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진행한 ‘수요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 보급 사업’을 통해 대우건설 현장에서 시험 적용하기도 했다. 물류 현장에서 상하차 작업 등에 적용한 결과, 착용 후 경미한 부상 위험은 44%, 허리 부상 확률은 13%가 줄면서도 작업량은 4.4%가량 증가했다. 김 교수는 ‘로봇팔’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자다. 지난 2월 제18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충격에 강인한 로봇팔 ‘LIMS3-AMBIDEX’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로봇은 네이버랩스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최신 로봇팔로, 기존 버전 앰비덱스보다 관절 출력이 3배 이상 향상돼 전 영역에서 5kg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다. 반복 정밀도도 0.1mm 이하로 산업용 로봇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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