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차 T...
바이든 "당신이 호구, 실패자" vs 트럼프 "바이든도 대통령 물러나면 기소" 김경희 특파원=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27일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차 TV 토론은 상대를 '최악의 대통령'으로 규정한 양측의 맥락 없는 인신공격이 주를 이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돌연"내 집권 시보다 바이든 정부에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며"전세계가 더이상 미국을 존중하지 않는다. 나는 왜 수백만의 사람들이 감옥, 정신병원에서 우리 나라로 몰려오고 있는지 그에게 묻고 싶다"며 불법이민 문제를 거론했다.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1·6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나는 1만명의 병력 지원을 낸시 펠로시에게 제안했지만, 그녀가 이를 거절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다.트럼프 전 대통령 및 바이든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의 사법 문제도 양측의 주요 공격 포인트 가운데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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