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ocial Global Mobile VisualCover Story마크 매크린들·애슐리 펠'알파의 시대' 공동저자
'알파의 시대' 공동저자 "알파세대와 Z세대의 마인드셋은 다르다. 우리 연구에 참여한 교육자들은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 Z세대가 혼자서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면 알파세대는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매크린들 대표는 'Z세대' 이후에 출현한 새로운 세대를 일컫는 이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새로 나타날 세대 이름을 '알파세대'로 지었다. 그리고 펠 자문이사와 함께 알파세대의 특징 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그 결과 알파세대의 다섯 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바로 디지털, 소셜, 글로벌, 이동성, 비주얼이다. 우선 저서에서 설명했듯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돼서야 학업용으로 첫 디지털 기기를 받아 사용하는 Z세대와 달리 알파세대는 태어나자마자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다. 이는 알파세대가 세상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그리고 '디지털'과 '소셜' 특징 덕분에 알파세대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다른 세대보다 더 잘 인식하는 '글로벌'한 속성을 지닌다.'이동성'은 알파세대가 학업, 직장, 주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 지역에 있지 않고 다른 세대보다 더 많이 이동할 것을 뜻한다.
또 미국과 호주의 알파세대와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조사를 실시했다. 알파세대와 관련한 여러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층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알파세대 미래 전망, 다른 세대와 알파세대의 차이점, 알파세대에 대한 기대와 걱정 등이 무엇인지 알아봤다.▷알파세대는 21세기에 태어나고 완전하게 성장하는 첫 세대다. 대부분 알파세대는 22세기를 맞이할 것이다. 또 알파세대는 스스로 본인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장려하는 교육 시스템에서 성장한다. 또 알파세대는 난관을 헤쳐 나갈 때 도움을 요청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Z세대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기보다는 말 없이 혼자 고군분투할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교육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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