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신인왕' 이재현-김세빈 독주... 누가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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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만장일치 신인왕' 탄생 주목... 대항마는 누구?

남녀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가 대한항공과 현대건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면서 수많은 개인상 중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에 과연 누가 오를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마지막 순번 신인의 '인생역전'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를 비롯해 2순위 김형근, 3순위 박태성 등은 주전은커녕 교체 선수로 코트에 나설 기회조차 따내기 힘들었다. 이 틈을 타고 2라운드에서도 가장 마지막 순번인 7순위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세터 이재현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재현은 세터치고는 만만치 않은 스파이크를 앞세워 원포인트 서버로 등장했다.

신인 선수 중 가장 먼저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재현은 노재욱과 이호건 등 선배 세터들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고,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합격점을 받으면서 정규리그 31경기 94세트를 소화했다. KB손해보험의 아웃사이드 히터 권태욱이 이름도 거론된다. 2라운드 3순위로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은 권태욱은 이재현에 비해 출전 횟수나 기록은 떨어지지만 수비가 좋아 리베로도 맡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재현의 예상치 못한 돌풍과 달리 여자부는 전체 1순위 신인 도로공사 김세빈이 일찌감치 신인왕을 예약한 분위기다. 배구인 부모 김철수 한국전력 단장과 김남순 전 국가대표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재능을 물려받아 고교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받았고,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도로공사는 망설임 없이 김세빈을 지명했다.신인이라 경험이 부족한 탓에 속공이나 시간차 등 공격 전개가 아직 세밀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키 187cm로 워낙 신체 조건이 좋아 블로킹 능력 만큼은 곧 V리그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선발되면서 김세빈 역시 2005-2006시즌 김연경, 2015-2016시즌 강소휘, 2016-2017시즌의 지민경에 이어 만장일치 신인왕을 노리고 있다. 김세빈의 대항마로는 GS칼텍스 세터 이윤신이 꼽힌다. 시즌 중반 한때 선발로 자주 출전하면서 남다른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주전 세터 안혜진이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서 다시 기회가 줄어들었다.☞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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