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망설인 진짜 이유?”...이제는 내집마련 길 보이네요 [매부리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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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대 디딤돌대출 조건 완화 소득 완화시 2030 매수세 늘 듯 결혼자금 증여 확대, 50년 주담대까지 “신혼부부, 빚내서 집 사라” 2030 타깃 잇따른 규제 완화

2030 타깃 잇따른 규제 완화 “그동안 소득제한에 걸려서 받고 싶었도 못받았는데 디딤돌 대출 우리도 받을 수 있게 되나요”디딤돌대출의 소득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규제완화가 어느정도까지 시행될지 부동산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디딤돌대출은 최대 1% 금리를 이용할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서민 내집마련을 위한 정책대출인만큼 엄격한 소득제한이 걸려있는데, 정부 여당이 이를 완화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디딤돌대출은 2030 사이에서 “받을 수 있다면 무조건 받아야하는 대출”로 알려진 인기상품입니다. 소득제한때문에 받고 싶어도 못받는 이들이 많고, 디딤돌대출 받으려고 퇴사하는 맞벌이 부부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여당 국민의힘이 디딤돌대출 소득을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2030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최대 6억원의 주택에 대해서 최대 1%대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정책상품입니다. 맞벌이 신혼부부는 연 7000만원 이하 소득일경우 신청가능하며 최대 4억원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LTV는 최대 70%, 생애최초 구입시 LTV 80%를 적용합니다. 문제는 소득기준입니다. 맞벌이 신혼부부는 연소득 7000만원 이하여야지만 신청가능합니다. 가구당 월평균소득은 505만원, 연간 환산하면 6060만원입니다. 대기업 맞벌이, 중견 기업 맞벌이는 소득 기준을 초과합니다. 외벌이여도 대기업에 다니면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당은 주택가액의 기준도 높일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당 관계자는 “특정 숫자를 아직 밝히기는 힘든 단계다. 다만 신혼부부들의 내집마련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신혼부부 잇딴 규제완화 “2030 빚내서 집사라”최근들어 정부는 신혼부부의 내집마련을 위한 정책을 연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결혼자금에 한해 부모가 자녀에게 증여할때 공제액을 1억5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혼부부는 양가 1억5000만원씩 증여받게 되면 3억원 목돈을 쥐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권에서 50년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출기한이 늘어나면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이 늘어납니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정책대출에서나 적용되던 것이었는데 시중은행에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득이 낮은 젊은 세대는 DSR 40%룰에 걸려 대출이 제한적이었는데, 만기가 늘어나면 대출 가능액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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