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 부총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정권이 바뀐 뒤 옥살이를 ...
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 부총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정권이 바뀐 뒤 옥살이를 하게 되는 한국 대통령들의 수난사를 거론하며 한일관계의 문제를 지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 보복할 정도로 성향이 급변하는 정권 교체로 인해 한일관계 역시 불안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아소 부총재는 특히 당시 면담에서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보통 5년 임기를 마치면 살해되거나 체포될 수 있는 것이냐”라며 “ 이웃나라로서 어떻게 사귈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정책이 급반전되는 것은 물론, 전 정권에 대한 보복까지 비일비재한 한국의 특성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직설적인 그의 발언을 두고 ‘상대국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넘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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