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2라운드 아마추어 정민서, 선두에 5타 뒤진 23위 최등규배 매경아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이번 대회 주최한 대보그룹 숙소 등 지원 “세심한 배려에 감사, 성적으로 보답할 것”
“세심한 배려에 감사, 성적으로 보답할 것”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둘째날 프로 골퍼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이름이 하나 있다. 지난달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아마추어 정민서다.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260야드에 달하는 장타자인 정민서는 언니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톱10에 들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올해 대한골프협회 주관 10개 대회에서 1승을 포함해 톱10을 9번 기록한 정민서는 KLPGA 투어 대회에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첫날 1오버파를 적어냈던 그는 둘째날 1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KLPGA 투어 생애 첫 컷 통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성적이 값진 이유는 난도 높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여서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는 첫날에 둘째날에도 많은 비가 내렸지만 그린은 빠르고 단단했다. 여기에 A러프와 B러프가 각각 30mm와 70mm로 세팅돼 페어웨이를 놓치는 선수들은 보기를 각오해야할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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